일상

[내돈내산] 진해시 예쁜카페, 뇨니커피

N.ZINLERI 2021. 6. 1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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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랑 창원에 갈 일이 있어서

주말에 잠시 나들이를 갔다가

지인을 통해서 정말 예쁜 카페를 알게 되었다. 

 

 

 

 

 

만으로 되어있어 신기하게도

끝없이 펼쳐진 바다가 아닌,

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여기.

중앙에 나무가 우거진 작은 섬이 너무 귀엽다. 

곧 저 섬과 연결되는 다리가 지어질 거라는데.

그대로 두면 안될까ㅎㅎ

 

 

 

온 카페가 오션뷰인 이곳. 

이렇게 바다를 바라보고 있으니

더이상 시원할 수가 없다. 

 

 

 


여기는 고양이의 카페야.

시그니처 캐릭터인 고양이가

어디서든 우리를 반겨주는데...

귀여워서 디짐ㅠㅠ

저 진동벨을 보라고ㅠㅠ

난 오래오래 기다릴 수 있어 진쨔루

 

 

근데 진짜 좀 오래걸렸다...ㅋㅋㅋ

메뉴하나하나 정성들이시느라...ㅎㅎㅎ

 

 

 

아메리카노를 이미 한잔씩 때린 우리는 

심심하게 아메리카노를 다시 시키는 대신

좀 신선한 메뉴에 도전해보았는데

 

왼쪽 순서대로

1. 코코넛라떼

2. 뚱바라떼 (뚱뚱한 바나나와 라떼의 조합)

3. 레모네이드

 -> 기대하지 않았는데 어떻게 이렇게 예쁜지...!!!

 

 

이 카페는 1층은 주차장이고

2층이 카페입니다. 

2층은 건물 내부와 외부로 나누어져 있어서

야외테라스에서도 카페를 즐길 수 있어요!

 

카페는 약 15명이 들어오면 자리가 꽉차는 크기..!!

하얗고 깨끗한 카페, 

카페에서 음료마시는거 의미없다고 생각했는데

여기가 뭐라고 그렇게 힐링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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