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마을] 꿈의마을, Township 게임 너무 귀엽고 재밌당

요즘 빠져있는 게임 '꿈의 마을' 

출시된지는 3년 이상 된 것 같은데 뒷북의 감이 있습니다. 

예전에 한참 했었던 'Hayday'와 초반 컨셉이 유사한데, 좀 더 컨텐츠가 다양해 진 느낌입니다. 

 

꿈의 마을, 영어로는 Township. 게임 접속 시 화면

꿈의마을은 자급자족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게임이라고 하면 이해가 쉬울 것 같습니다. 

마을 내에서 필요한 모든 것을 그 안에서 조달합니다. 

레벨이 오르고 마을을 확장하고, 공공시설과 공장을 늘리면서 거주주민을 늘리고....

이렇게 점점 나만의 마을을 확장시키는 게임이죠 ;)

튜토리얼에는 밭에 작물심기, 젖소로부터 우유 획득하기, 그리고 빵공장을 처음으로 건축하게 됩니다.

초기의 모습이 이렇게 작고 풋풋하고 귀엽다니ㅠㅠㅠ 

튜토리얼을 막 끝낸 초기 마을의 모습

이렇게 시작되는 게임은, 마을 주민들로부터 

주문을 받고

물품을 생산하고

판매를 하고

수익을 얻어서 다시 시설을 늘리는 형태의 반복입니다.

 

코인을 버는 방법은 3가지입니다.

1) 헬리콥터

- 코인과 경험치를 위한 정석 방법이예요. 

  파란색 쓰레기통을 눌러서 주문을 취소하면 30분을 기다려야하지만, 그 외에는 주문이 꾸준히 들어와요.

  시간적 제약이 없는 돈벌이!

2) 비행기

- 비행기는 화물을 다 채우면 다양한 보상이 주어집니다. 

  주 목적은 보석 모으기예요! 모은 보석은 추후에 생산 치트키로 사용할 수 있는 부스터 생산에 쓰입니다.

  코인, 경험치, 보석을 전부 얻을 수 있는 생산수단! 

  그렇지만 비행기를 한 번 보내면 5시간을 대기, 15시간 내 생산이라는 시간적 조건이 있죠.

3) 동물원 (레벨 24에 열려요)

  - 꿈의마을의 작은 기쁨 중 하나는 동물원에 동물을 하나씩 채워넣는것이죠 :)

    동물원에서도 코인과 경험치를 얻을 수 있지만,

    주 목적은 코인이 아니라 주문을 완료해서 저기 파란상자를 여는 것!

    파란 상자에서 동물카드를 얻을 수 있어요. 동물카드를 다 모으면 그 동물이 내 동물이 되는 시스템!

돈을 아무리 열심히 벌어도, 건축자재가 없으면 공공시설을 지을수가 없어요.

가장 중요하다고도(?) 할 수 있는 것이 기차!

쉴새없이 보내야 건축자재를 꾸준히 조달할 수가 있어요!

건축자재는 사실 비행기에서도 얻을 수 있는데, 아무래도 기차가 빠르고 많다는!!

기차가 건축자재를 싣고 돌아왔네요ㅎㅎ

 

아시다시피 이런류의 게임은 시간=돈 입니다. 

흐름 깨지지 않게 게임하고 싶으시다면 절대로 멈추면 안되는 생산시설은 아래와 같아요 :)

여기서 생산되는 제품들이 다른 생산시설과 연계가 되어있어서, 이쪽에서 물품 생산이 딸려버리면

다른 생산라인도 같이 쉬게 된다는 문제점이 있죠.

사료를 꾸준히 생산하기 위해서는 농작물도 열심히 키워줘야한다는 점!

 

꿈의마을에는 몇가지 킬링포인트가 있죠ㅠㅠ 주민들이.... 너무 귀여워.....

온갖 포즈로 사진찍는 신혼부부

건축자재 부족으로 쳐져있는 아저씨들ㅠㅠ

각자의 취미활동을 즐기는 사람들. 언밸런스ㅋㅋ

소방차를 길막하는 오렌지차...♥

이미 많은 분들이 하고 있는 게임이지만..... 

더 많은 사람이 했으면 좋겠다.♡

이 귀여움을 더 많은 사람이랑 공유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