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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2020년 9월 15일에 치과에 처음으로 내원하여 상담을 받고, 그로부터 3주 후 작은 어금니 4개를 발치, 그리고 발치 1주일 후부터 본격적으로 인비절라인 교정장치를 착용했다. 치과 선택과 상담, 발치 과정은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내돈내산] 인비절라인 교정 / 치과선택, 상담부터 발치까지 안녕하세요. Ms.진레리입니다. 해외생활이 길었던지라 치아교정을 할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었던 지난 날... 그렇지만 치아교정은 정말 저의 인생의 숙원과도 같은 과제였죠... 코로나 덕분(?)에 afrikorea-2020.tistory.com 해외에서 교정을 한다는 것은 참 어려운데, 그건 정기적인 치과 방문의 어려움이 문제였다. 인비절라인의 경우에는 의사가 아닌 교정장치 자체가 치아를 잡아주기..

코로나의 발발과 함께 하늘길이 막히면서 국제분야의 업무가 많이 정체되었다. 그래서인가 국내에서 대기 중인 고학력자 및 능력자들이 많고, 이렇게되니 자리가 귀해져서 티오가 날 때마다 인원이 엄청 몰리는 듯 하다. 이전 직장이 굉장히 작은 기업이었고 계약기간이 7개월인 인턴 자리만 해도 국제개발 분야 업무에 인원이 몇 십명이 모인 것을 보고 더 느꼈다. 나 역시도 그간은 조급한 마음에 이래저래 지원을 시도하였으나 결과가 석연치 않았다. 조급한 마음을 잠시 거두고 조금 여유를 갖고 하고 싶은 공부를 하고 있을 때, 새로운 기회가 왔다. 매우 규모가 작은 기관이므로 기관명은 밝히기 어렵다. (지인 중 아무도 내가 블로그를 하는 것을 모르길 바라기 때문에) 그렇지만 또 추후에 있을 면접을 위한 교훈이 되고 예상 ..

2021년이 되면서 한달에 두 권 정도씩 책을 읽는데, 직장이 없는 상태라 아무래도 마음이 조급한지 돈과 경제적 자유에 대한 책에 집중하고 있는 것 같다. 이번에는 '부의 추월차선'이라는 책을 접했다. 작가는 엠제이 드마코, 2013년도에 출판된 책이다. 책은 400페이지에 가깝지만, 가독성이 좋아서 책장이 빨리 넘어갔고, 금세 읽었다. 저자는 1) 인도, 2) 서행차선, 3) 추월차선에 빗대어가며 사람들의 재정관리 상태와 습관을 설명하고 있다. 1) 인도 - 소위 욜로(YOLO; You Only Live Once)족의 삶이라 할 수 있겠다. 계획적인 준비 및 소비보다는 그저 하루하루의 즐거움을 위해 살고 지출하기 위해 돈을 버는 사람들을 지칭하고 있다. 이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일부이며, 본인의 삶을 각..

파견업무의 기회가 있어 도전해보았다. 개발협력 업무 중에서도 현장 경험은 젊을 때 충분히 해야된다고 생각하여 파견계약직을 전전하고 있지만 안정적이지 않은 근무 환경과 거듭되는 취업준비는 정말 지치고 힘이 든다. 면접은 ZOOM을 통한 화상 면접이었으며 팀장 2명과 함께 약 20분간 진행되었다. 역시나 아쉬움이 남는 면접이었기에, 다음번에 비슷한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위해 기록으로 남겨둔다. 면접관이 한 말이 모두 질문은 아니었지만, 개인적인 편의를 위해 면접관이 한 말을 Q, 본인이 답변한 내용을 A로 표기하였다. Q. 간단한 자기소개 A. 준비한 1분 자기소개를 열심히 말했다. 기본적으로 나의 현장경험을 줄줄 나열하였고, 마지막에 PMP 자격증이 있는 것을 강조하며 프로젝트에 대한 이해가 높아 사업을 잘..

안녕하세요. Ms.진레리입니다. 해외생활이 길었던지라 치아교정을 할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었던 지난 날... 그렇지만 치아교정은 정말 저의 인생의 숙원과도 같은 과제였죠... 코로나 덕분(?)에 한국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게 되면서 치아교정을 결심했습니다. 저는 인비절라인으로 치아교정을 결심했는데요, 가장 큰 이유는 심미적인 것 보다도 직업 특성상 한국에 늘 있을 수 없기에 내원횟수를 최소화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해외에 체류하는 특수한 상황인 사람은 6개월에 한 번씩 내원할 수 있도록 의사선생님이 조정해주실 수 있다고 했거든요. 그리고 치료를 시작하고 5년동안 교정치료에 대한 A/S가 가능하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대구 거주자이구요, 제가 선택한 치과는 대구서울바른교정치과입니다. 대구 서울바른교정치과, ..

안녕하세요. Ms.진레리입니다. 방꾸미기 대소동 2탄입니다. 할로윈 이벤트를 맞아 마녀 엠마의 성을 수리하는 임무를 맡았습니다! 이벤트를 보러 가실까요? 방 꾸미기를 시작할 엠마의 성의 초기 모습입니다. 청소를 할 수 있는 아이콘을 눌러서 일단 청소부터 해요. 청소까지는 무료입니다ㅋㅋ 그 다음 가구를 바꾸고 부서진 것을 수리하는데는 티켓이 필요해요. 이 티켓은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생성되는 것이 아니라, 게임을 통해 얻어야합니다. 하트는 20분마다 한 개가 생기고, 5개가 최대입니다. 좋은 점은 게임 한 판에 하트 하나였던 다른 게임과는 달리, 이번 게임은 죽기 전까지는 하트 소모가 되지 않는다는 거예요ㅎㅎ 자 그럼 게임을 해 볼까요?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 혹시 '릴리의 정원' 이라는 게임을 아시나요..

안녕하세요. Ms.진레리입니다. 바야흐로 10월달이 찾아오면 여기저기 호박들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곳곳에 할로윈을 준비하는 모습들이 보이기 시작하죠. 우리나라의 문화는 아니어서 우리나라는 그렇게 할로윈에 큰 의미를 두진 않지만, 꿈의마을에서도 이렇게 귀엽게 할로윈 이벤트를 준비했네요. 어느 순간부턴가 생산라인 주변을 맴도는 유령들과 하늘을 날아다니는 마녀, 박쥐들을 보셨죠? 그럼 할로윈 이벤트, 트릭오어 트레이드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처음에 이벤트 달력에 이렇게 이벤트 설명이 떴을 땐, 도저히 어떤 게임인지 감이 안잡혔어요. 언제나 그렇듯 이벤트 전에 캐릭터들이 나누는 대화. 의미없지만 항상 캡쳐하고 싶어요ㅎㅎ 고블린 치고는 귀엽게 생긴 골드비ㅎㅎㅎ 이 게임을 클리어하는 순서는 이렇습니다. 1. 우선은 마..

안녕하세요. Ms.진레리입니다. 오늘은 꿈의마을의 미니게임 풍선껌 축제를 같이 알아볼까요? 저는 실제로도 검볼을 너무 좋아해서 검볼자판기를 그냥 지나치는게 힘든사람인데요, 그래서인지 이번 이벤트가 너무 귀여워요ㅎㅎ 우리는 지금부터 검볼 자판기를 돌리게될거예요~ 꿈의마을의 귀여운 아이 둘의 이벤트 :) 귀여워 귀여워. 5분마다 하나씩 자동으로 채워지는 별 토큰으로 검볼머신을 돌리는 거예요. 아이템을 만들 필요 없이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채워지니, 사실은 자주 들어가서 열심히 게임을 하는 사람이 승자가 되는 게임입니됴. 초록색 수박맛이 날 것 같은 검볼이 위에서 아래로 떨어집니다. 오른쪽 왼쪽으로 드래그를 하면 검볼 머신이 좌우로 움직이는데 초록 검볼은 항상 정 중앙에 있거든요, 판을 양 옆으로 움직여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