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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사람과 혼인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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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결혼] 외국인과 혼인신고국제결혼 2021. 5. 7. 10:37
우리는 2021년 3월 22일에 혼인신고를 마쳤다. 그래서 이 포스팅은 2021년 상반기의 내용이 반영되었다. 내 남편은 가나사람이고, 우리는 대구에 거주한다. 대구경북은 소위 TK라 불리며, 대한민국 내에서도 제법 보수적인 곳으로 불리는데, 우리가 수도권이 아니라 외국인들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없는 지역적 특성 역시 있기 때문에 우리의 혼인신고도 그리 순탄치 않았다. 혼인신고서 작성 양식이다! 양식은 구청에서 받아왔다. 혼인신고서 작성 자체는 별 문제가 없었다. 어려운건 별로 없는데, * 본 (한자) : 진짜 한자로 써야한다. 나는 경주 김씨 인데 慶州라고 적어야 했다. (왜 한자로 적어야할까?) * 주소 : 각자 신고한 주소를 적었다. 실 거주지보다는 신고지를 적는 것이 맞다. * 등록기준지 : 비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