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대구 '명덕역 사진관'에서 컨셉사진을!

안녕하세요. Ms.진레리입니다 :)

늦은 후기이지만 올려봐요.

바야흐로 때는 2020년 1월. 아직 코로나바이러스가 세계적으로 예민하지 않을 때.

 

한국-우간다 초초 롱디 커플이라 

또 멀어지기 전에 의미있는 사진을 한장 남기고자 컨셉사진을 여기저기 알아봤었죠.

 

그러다 우리가 발견한 곳은..!

명덕역 사진관입니다. (저희는 대구 거주자입니다^*^)

 

 

저희는 차를 타고 왔는데, 지하철 명덕역에 내려서 찾아도 금방 찾을 수 있어요!

 

 

카톡 'photoplo'로 연락을 해서 시간을 정하고 예약금 3만원을 송금하면, 예약완료!!

1컨셉 1인당 15,000원.

우리는 2명이서 2컨셉, 총 60,000원을 냈어요.

 

탈의실 사진을....찍는 것을 깜빡했네.... 이렇게라도 첨부해요..ㅋㅋ

 

 

중요한건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소품이 완비되어있고, 이 모든 것이 무료!

의상 종류도, 사이즈도 다양해요~

조금 아쉬웠던 점은, 많은 사람들이 소품을 함부로 사용해서 훼손된 것들이 많았어요...

의상 옆구리가 찢어져있다거나, 구두끈이 떨어져있다거나....

그래도 상태가 너무 심하지는 않고, 작가님이 포토샵으로 해결해줄 수 있어요!

 

두구두구두구

개화기에서 우리의 원픽은!

 

 

그리고 스쿨룩에서 우리의 원픽은!

 

 

쨔라란~

같은날인데도 컨셉에 따라 사진 느낌이 정말 다르죠?

 

작가님이 분위기도 잘 이끌어주셔서 사진 찍는 내내 즐거웠어요~

사진찍고 나서는 남자친구와 나란히 앉아서 베스트샷을 같이 골라서 작가님께 드리면

작가님이 보정해서 카톡으로 한번 확인시켜주시고

사진은 집으로 배송해주셔요.

사진을 전달받는데까지는 1주일 정도 걸렸어요.

 

모두들 명덕역 사진관에서 예쁜 컨셉사진 찍으세요!

 

 

- 명덕역 사진관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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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덕역 사진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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