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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아일기] 생후 0일~2개월
    임신과 육아 2023. 8. 11.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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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주
    병원, 조리원에 있는 시간
    신생아가 아직 태어난 감이 없어
    먹고자고만 해 수월한 편
    조리원에서 직수 안되어 하루종일 고민
    모유수유 방법 공부 유축관련 용품 끊임없이 찾아봄
    다 필요없는 시간.
    괜히 젖병에 익숙해진 아이한테 혼란만 주나 혼자 스트레스 받고, 하루 8회 유축하느라 잠도 애매하게자고
    수유콜 놓칠까 전전긍긍하면서
    쉬어도 쉰 것 같지 않던 시간. 둘째는 조리원 안간다.
    만약 간다면 정말 온전히 쉴 목적으로만 가야지.

    4~6주(산후도우미 이모 기간)
    슬슬 태어난 감이 생기며 울기 시작

    영아산통 시작. 밤 8시부터 3시간이상 고통스럽게 운다.
    달래는 방법 없음. 울다 지쳐 잠들길 기다릴 밖에.
    낮엔 그렇게 순둥이가 밤만되면 운다. 결국 힘든 파트는 이모님이 아니라 내 차지임. 낮엔 순한맛 밤엔 매운맛.
    영아산통이 심해서 수면교육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건 좀 미뤄야 할 듯.

    (수면교육)
    밤낮에 대한 인지가 없으므로 수면의식만 연습삼아 시작
    (먹-놀-잠) 사이클 불가능 (먹-잠)만
    수면의식: 목욕-마사지-분유120ml-백색소음-안아서 토닥이며 하루 마무리 기도
    산후도우미 이모님 계실때 목욕해서 완전한 수면의식 불가. 연습한다는 느낌으로 감만 잡음

    (유축모유 데우기)
    릴리브분유포트에 50도 맞춰놓고 내부에서 중탕-이때는 분유용으로 사용하지 않고 중탕용으로만.
    유축모유는 젖병말고 모유저장팩에 넣은채로 중탕할것-젖병은 진짜로 데우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
    4주차는 80미리씩, 5~6주차는 120미리씩 3시간 간격으로 수유

    (모유수유)
    5주차부터 우연찮게 직수가 되기 시작했다. 아기가 너무 싫어하면 그땐 바로 유축수유로 가되, 포기하지말고 계속 시도 할 것. 됐다 안됐다 하지만 안되다가도 되니 계속해. 어느날 갑자기 잘물다 안물어서 당황스러웠지만 한 두 번 유축모유를 주고나니 다시 잘 물었음.
    젖꼭지가 참 오랫동안 아프다. 각오할 것.

    (도우미이모님 계실 때 할 일)
    오전에는 잠보충
    점심 먹기 전 산후 요가 1시간
    점심 먹고 나서 육아서적 읽기
    아기 목욕하고 나서 약 2시간 남았을 때 잠보충
    - 아기통장만들기
    - 남편이랑 꿀같은 데이트
    - 지인들 만나기
    - 병원 다녀오기

    (발달)
    눈에 눈물 고이기 시작
    눈을 마주치기 시작

    7주
    밤잠 길어짐(5시간 통잠 가능)
    본격 수면의식 시작. 그렇지만 8주까진 안아서 재워야지.
    수면교육은 9주차부터 할 계획
    안고 있는 느낌이 너무 좋고 품에서 자는게 너무 예쁘다.
    (6~11주) 잠텀 1시간~1시간 반, 낮잠 4~5회
    수유시간:
    오전7시 첫수,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4시, 저녁7시 막수

    8주
    (발달)
    모빌을 보고 놀기 시작
    아기체육관 등 혼자 노는 것 가능(30분 정도)
    에~ 등 소리내기 시작(울때말고 평소에)
    주먹고기를 열심히 찾기 시작
    터미타임이 좀 늦다. 미리 연습 시킬껄.

    (12주) 잠텀 1시간 반, 낮잠 3회: 2번 긴잠, 1번 짧잠

    (18주) 잠텀 1시간반~2시간, 낮잠3회, 밤잠 11~12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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